Ⅰ. 전라북도(전북)의 도시
1. 전주시(全州市)
전라북도 중앙에 위치한 시로서, 시의 동·남·북동쪽은 모두 노령산맥에 속하는 산지로 북동쪽에 종남산(終南山),동남동쪽에 만덕산(萬德山), 남동쪽에 고덕산(古德山), 남남서쪽에 모악산(母嶽山)등이 시 주변의 완주군에 있다. 전주는 마한의 성원산(城
Ⅰ. 대안학교의 정의 및 성격
1. 대안학교의 필요성
대안교육은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이해될 수 있겠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현존하는 교육의 근본적인 한계를 직시하고 그것을 극복하고자 시도하는 교육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다. 어느 시기, 어느 곳에선들 기존의 교육이 안고 있는
새만금 사업은 관련 부처가 장기적으로 계획한 것이 아니고 당시 집권 여당인 민정당 노태우 대통령 후보의 선심성 선거공약으로 나왔다. 고도성장의 분위기 속에서 전북은 상대적 낙후의 격차 해소를 줄기차게 호소하고 있었다. 1960년대 이후 수출 주도적 공업화 정책이 생산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Ⅰ. 서론
최근 공교육의 위기가 대두되고 있다. 그것은 공교육 체제 하에서 집단 따돌림 문제나 입시전쟁 등 많은 문제가 불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공교육은 시민사회의 성립과 함께 제도화된 것이다. 시민사회의 사상은 합리주의사상과 그 흐름이 일치한다. 그리고 그 합리주의를 바탕
<서론>
-우리학교의 현실
우리 교육 현실은 더욱 척박해져만 간다. 교육이 실종된 지 이미 오래고, 학교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싸움터’가 되었고, 이는 사회에 의해 더욱 조장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교사를 상대로, 자기 친구들을 상대로 ‘전쟁’을 한다. 학교는 ‘예비시민’의 ‘전투력’향
II. 교사의 역할
교사에게 요구되는 역할 기대는 실로 다양하다. 사회, 문화, 제도에 따라 교사의 역할은 달리 규정되고, 동시대를 사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도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역할이란 어떤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사회구성원으로부터 공통적으로 기대되
변산공동체학교, 간디학교, 민들레학교, 풀무학교, 성지학교 등 이미 일반인들의 귀에 익숙한 이름들도 있을 정도로 대안학교의 실험적인 성격은 주목을 받기도 한다.
열린교육과 대안학교는 그 성격과 방법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존의 제도교육이 가지는 경쟁적이고 경직된 입시위주 교육에
윤구병씨의 '잡초는 없다' 는 윤구병씨의 교육 철학이 세심하게 담겨져 있는 저서로 그가 주장하는 '농사를 통한 교육', '공동체 학교' 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충북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윤구병씨가 95년에 교수직을 그만두고 변산반도에 있는 한 시골로 내려와 농사를 지으면서 스스로
변산공동체와 같은 집단이 진정한 학교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하는 문제는 해결이 어려운 과제로 남는다.
우리는 지식과 기술의 생산이 인간이 학습할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에서, 새로운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는 데에만 급급하여 이와 함께 갖추어야 할 교양과 인격을 쌓을 겨를
변산 ‘공동체학교’, 초기의 ‘간디청소년학교’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보았다. ‘제도 곁’이란 기본의 학교 교육이 담당하지 못하는 것을 보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대안교육 초기 실천가들의 이 구분은 대안교육의 전체적인 측면을 담아내지는 못하는 단점을 동시에 갖고 있다. 이에 이종태(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