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살자”고 호소하면서 시작되었다. ‘자연에 대한 기다림’을 주제로 천천히, 느긋하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임을 주장한 슬로시티운동은, 우리나라에도 상륙해 최초의 슬로시티 담양군 창평면 삼지천 마을과 장흥군 유치면 반월마을, 완도군 청산도, 신안군 증도 등 이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유치면 신덕마을 100여 가구는 천연농법을 통하여 건강한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슬로푸드 생산지이다. 그리고 장평면 우산리 소재 지렁이생태학교 또한 지렁이분변토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시행하고 있어서 슬로시티에 가장 적합한 곳이다.
장흥은 농촌관광지로서의 아름다움 그대로,
오르비에토(Orvieto)
관광객 유치·첨단화·일상의 편리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인간답게 사는 마을이 되겠다’며 1999년, 이탈리아의 다른 몇몇 마을과 함께 ‘슬로시티’를 선언.
오르비에토는 900년 된 성벽에 둘러싸인 고풍스러운 도시다. 골목길은 구불구불한 미로처럼 꼬였다 풀린다. 우뚝 솟은
살기, 독특한 문화, 지역토착산업, 지역커뮤니티를 추구한다. 따라서 슬로시티는 전통보존, 지역민중심, 생태주의 등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커뮤니티를 의미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슬로시티는 1999년 슬로푸드 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오르비에토(Orvieto
따라 발트키르히시는 중심가 전체를 하나의 대규모 상품화하는 총괄적인 이미지업 전략으로 중심가의 모든 점포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기적이고 총체적인 독일적응형 마케팅을 수립할 수 있었다. 박경문, 조영태, 최상희, 장인석 2008, <국내 슬로시티 발전방안 연구> 지리학회지 제 42권 2호 p245
본문 요약
“세계가 주목하는 쿠바의 도시농업”
아바나의 도시 농업은 1990년대 쿠바의 경제 붕괴 위기에서부터 시작됨
경제가 봉쇄되고 식량 수급이 어려워지자 아사의 위협을 느낀 시민들이 직접 도시의 농지들을 경작하기 시작되었다.
그 결과는 매우 그들은 농산물의 상당 부분을, 채소의
2) 우리나라 Slowcity현황
-국내 6곳의 마을이 국내 최초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에 지정되었다.
-현재 신안 증도면, 장흥 유치면, 담양 창평면, 완도 청산도는 2007년 말 지정되었고,
경남 하동 악양면은 2009년 2월에 지정되었고 최근 충남 예산이 지정되었다.
① 신안군 증도면
- 지정배경
슬로우시티(Slow City) 운동의 발생 배경
1) 느리게살기(Slow movement) 운동
산업화와 도시화가 특징인 현대 사회는 빠른 것이 존중받는 ‘속도 사회’이다. 이러한 사회적 속도를 대변하는 문화가 바로 ‘패스트푸드(fast food)'일 것이다. 미국식 대중문화의 상징인 햄버거로 대표되는 규격화된 맛과 품질,
유치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과제의 시사점을 이론적․실무적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이론적 시사점의 경우 첫째, 본 과제는 대표적인 슬로우 투어리즘인 도보 관광지의 만족과 재방문 의도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로 기존의 도보 관광지에 대한 연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