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악의 원리(피해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필자는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가 밝힌 표현의 자유를 근거로 들어 하나의 사회적 표현이라 볼 수 있는 예술적 외설이 적극적으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무제한적인 자유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예술적 외설은 그 외연이 퇴폐적인 외설과
황봉알의 시사대담’에 대한 윤리적 고찰.
1.해악의 원리(harm principle)
이러한 문제의 배경을 살펴봤을 때, 현재 우리들의 생활 문화가 인쇄매체에서 컴퓨터로 변화하면서, 거기다 인터넷이라는 엄청난 매체가 등장하면서 새롭게 나타나는 사회문제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원리에 의해 제한되어야 한다.
혹자는 필자가 성적인 모독감과 같은 혐오감을 피해 즉, 해악으로 해석한 것을 보고 혐오의 원리로 해석될 수 있을 뿐 해악의 원리로 해석될 수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듯이 직장 상사가 여직원에게 예쁘다고 하는 말 한 마디가 ‘성추행’으
사람이나 집단도 개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다.”고 보았다. 조성민, 「사회윤리적 판단의 기준과 원리」 10p, 한국교원대 학술논문, 2005.
일반적으로 자유주의자는 보통 정치, 경제, 사회적 자유와 더불어 문화적 영역에서의 자유를 주장하는데, 문화적 자유주의는 예술, 학문, 성매매, 낙태,
Ⅰ. 서론
사회복지실천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인권을 존중하는 윤리성이 강하게 요청되고 있고 또한 사회복지사들이 업무 수행에서 부딪치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사회복지사가 진정으로 클라이언트를 위한 올바른 윤리적 의사결정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