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 사례로 지적됐고 군대위안부 문제 누락.축소도 별도 항목으로 다뤄졌다.
고대사, 중세사 부분에서는 임나일본부설의 기정사실화, 임진왜란 정당화 등이지적됐고 중국과의 관계에서 한국에 대해 조공, 속국 등의 용어를 사용해 일본사의우월성을 강조하는 부분도 곳곳에 보였다.
◇한반도 위협
왜곡 기술한 부분은 고치지 않았다. 일본의 대외 팽창 정책과 침략전쟁을 긍정적으로 서술하면서 일본에 불리하거나 부정적인 사실은 고의적으로 누락해 보수․우익사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점도 지적됐다. 예를 들면 한국 고대사에서 근․현대사까지를 일본역사와 비교하면서 일본에 불리
Ⅰ. 서론
교학사에서 발행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무려 298건에 이르는 사실관계 오류와 편파적 해석 등 사료부실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교과서가 집필되고 채택되고 활용되는 형식이나 절차는 나라마다 다르고, 같은 나라에서도 학교 등급과 과목 별로 다른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의
일부가 중국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현재 중국에 의해 불법적으로 자행되어지고 있는 고구려사 왜곡에 대항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중국의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방법뿐일 것이다. 여기에서는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의 고대사에 대해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고대사학회가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여호규 교수가 ‘중국학계의 고구려 대외관계사 연구 현황’을 발표한 것이다. 여 교수는 그 발표에서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사의 일부로 편입하기 위해 고구려의 대외관계사를 중국 국내의 민족관계사로 파악하는 논리를 일반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그
하되, 장기적, 포괄적, 국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고구려 연구재단을 중심으로 한 남북한 및 국제학술 네트워크의 구축을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한국의 고대사 관련 연구만이 아니라 한․중 관계사 전반에 관한 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은 정치문제를 학술
발생한 사건들을 객관적으로 담아내는 과정이다. 이는 저작자의 주관적 의도에 의해 왜곡되어서는 안 되며, 사실의 진실을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 화가가 캔버스에 형상을 담아내듯, 역사가는 과거의 실체를 그대로 기록해야 한다. 예를 들어, 화가가 연개소문을 강인하게, 강감찬을 약해 보이게
<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
무라카미 하루키는 꾸준히 여행 에세이를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그가 그동안 여행을 하며 작성하였던 몇몇 에세이들의 묶음집이다. 작가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의 재미와 놀라움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독자들에게 여행을
(3) 고조선의 경제
고조선에는 생산 활동에 종사하지 않은 지배귀족과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민, 하호, 노비 등의 신분이 있었는데, 지배귀족은 대부분 노비소유자이기도 하였다. 가운데 경제적으로 부유한 일부 반 종속된 종속농민으로서 고조선의 사회구조로 보아 하호가 고조선 전체 인구 가운데
1. 고조선 개요
▶[입지조건 및 지리적 범위]
-비파형 동검, 고인돌의 출토지역과 일치
-미송리식 토기 또한 고조선의 유물이나,
표본부족 및 교육과정 변경 등의 이유로
충분한 사료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
▶[고조선사회]
『8개조 법』
1.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한다
-사회질서가 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