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교와 외교정책의 의미
외교 [外交, diplomacy]국제사회에서 교섭을 통하여 국가 간에 맺는 일체의 대외관계
외교정책 : 자국의 정치적 목적이나 이익을 위하여
다른 나라에 대하여 취하는 정책
2. 외교정책의 유형/적대/협력/동맹/비동맹
적대외교
적대외교는 어떤 나라가 이웃국
외교관계가 설정되고 있는 것이다. 대개 각 나라와 민족은 자기나라와 민족의 이익을 옹호하며, 국제연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외적으로 다른 나라, 다른 민족들과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일정한 관계를 맺고 대외활동을 진행한다. 북한은 외교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노선
2. 북한의 외교정책의 목표와 성격
1) 북한외교정책의 목표
북한의 외교 정책 목표는 북한 체제의 특성상 북한 정권의 기본 목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북한의 외교 정책 목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북한의 기본 목표를 파악해야 한다. 북한 정권의 기본 목표는 크게 두 가지로
외교, 군사 분야 고위급 인사의 상호 교류 적극 추진
• 일본에 대해서는 양국 정상간 합의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
- 동중국해 가스전 공동개발 합의, 에너지 및 경제대화 등의 신설로 양국 간 협력 기조 유지
- 배타적 경제수역의 중간선, 대륙붕 경계 문제 등 해양권익을 둘러싸고 양국간
북한이 지난 50년간 적대국으로 간주해왔던 미국의 주도하에 신 국제질서가 형성되었다. 대남관계에 있어서 남한이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면에서 북한을 앞질렀으며, 특히 남한이 러시아 중국 및 구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과 외교정상화를 이룩함으로써 북한은 외교적으로 고립되었다. 이와 같은 고
외교관계 형성에 주력하는 한편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서방국들과 자원 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외무성 부상 최수헌은 UNDP AREP 회의에서 국제사회에 2.5억달러 규모의 대북 농업지원을 호소하였다. 강정모 무역상은 UNCTAD 총회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요청하였다.
또한 북한
동북아는 ‘북핵문제’로 깊은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북한과 미국의 대립은 접점을 찾을 수 없이 평행선을 달리고 일본과 외교정상화 교섭과정에서 북핵문제와 납북문제가 발생하며 개점휴업상태이다.
다행히 국제사회는 기본적으로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북한 통일은 남북당사자간에 성취할 수밖에 없다. 또한, 한반도의 긴장완화나 평화정착문제도 궁극적으로는 남한과 북한의 공동의지에 의해 해소될 수밖에 없음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남북공동선언이 한반도 통일을 위한 중요한 해결책 강구의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우
북한과 외교관계를 설정하고 정상화함으로서 가능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ꡐ6자회담ꡑ은 이런 측면에서 북핵문제의 타협점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다.
그러나 ꡐ6자회담ꡑ의 틀이 북핵문제에 대하여 한정되어야 하지 한반도문제를 다루는 틀로 자리 잡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
북한의 마오쩌둥과 김일성은 소련이 과연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가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고, 자력갱생과 대약진 운동 등의 독자적인 사회주의 건설을 추진했다. 이런 배경에서 1960년 중국은 공개적으로 소련의 수정주의 경향을 비판하였고 잠복해있던 중․소간의 여러 가지 갈등요인들이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