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에서는 학습장애아의 개념이 명확히 설정되지 않고 학습 부진아, 또는 학습 지진아와 혼동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읽기, 쓰기, 셈하기의 능력에 있어 현저하게 지체되어 있는 아동들을 학습장애아로 진단하여 특수학급에 배치한다.
일반적으로 학습장애아는 보통의 인지적 능력을 지니고 있으
학습장애는 특수교육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과 대상 아동의 규모가 가장 큰 장애영역이다. 선진국의 경우 1980년대 초에 이미 학습장애는 최대 장애영역으로 자리 잡혀 왔으며 지금도 매년 학습장애아동이 다른 장애아동보다 급격히 늘어가고 있다. 이로 인하여 장애아동 부모와 현장특수교사 뿐만
교육재활의 주요 대상은 장애아동이다. 그러나 성인장애인에 대한 교육도 전인적 발달을 위하여 필요하므로 교육재활은 비단 아동기 뿐 아니라 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장애인이 갖고 있는 특성에 맞추어 교육내용이나 교육방법이 특수한 성격을
학습장애아에게 어떠한 지도 방법을 결정하기 전에 교사는 수학 교과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더불어 그 아동에 대한 수학 능력의 수준과 특정 영역의 장점 및 약점 등의 분명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윤여운은 수학이 생활에 직접 응용되도록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일반적인
학습장애는 중추신경계의 신경학적 기능 장애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5. 아동의 학습 문제가 환경적인 불이익이나 정신지체, 정서 및 행동장애 등의 기타 장애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학습장애아들은 평균 지적기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주의집중이나 지각, 기억력 등의 결함
충동성(impulsiveness), 산만(distractibility), 고집(perseveration)등의 다섯 가지 큰 행동 특징을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아동의 행동 특성들이 지금은 더욱 확대, 세분화 연구되면서 현재의 학습장애아 역시 이 같은 다섯 가지 행동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2. 학습장애의 정의
학습장애아의 상담과 지도
학습장애에 대한 관심은 1980년 중반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학습 문제를 가진 아동의 부모나 치료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 심리학, 아동학, 특수교육학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더욱 높아졌다. 현재에는 적은 수이긴 하지만 종합병원이나 개인 소아 ․ 청소년 정신과를
학습장애의 중재와 치료방법도 달리 제시된다고 본다. 본 자료에서는 학습장애아에 대한 교육적 중재만 고려해 보기로 한다.
1. 행정적인 배치(administrative arrangements)
학습장애영역도 개인차가 심하므로 일반학급, 특수학교, 순회교사, 특수학급 등에서 아동상태에 따라 교육장소를 달리하여 교수하
학습장애아
과거에는 학습장애아(learning disability)를 공격적인 아동, 주의집중력이 부족한 아동, 뇌손상아, 학습속도가 늦은 아동, 난독증, 지각력이 부족한 아동 정서적으로 불완전한 아동이 라고 표현해 왔다. 학습장애가 특수교육의 한 분야가 된 것은 가장 최근의 일이다.
본 자료에서는 학습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