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교체와 규칙적용을 통한 음운교체를 구분하지 않고 둘 다 획일적인 방식으로 기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음 및 청취상의 일반 조건들에 부합해 거의 예외 없이 일어나는 자연적인 음운 교체현상들이 있는 반면, 문법적인 요인들로 인해 제한적으로 일어나는 교체현상들이 확실히 있다. NP의 근
음운론』을 기본으로 정리하였다.
-비음화, 유음화, 위치동화, 불파음화, 경음화, 두음법칙, 구개음화와 같은 음운현상들은 근대국어 혹은 그 이전 시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음운현상들로 이들은 대부분 그 적용 범위를 확대․ 유지 또는 축소시키며 현대국어 시기까지도 계속돼 오고 있다.
Ⅱ. 현대국어의 자음체계
현대국어의 문자체계는 구개음화가 일어난 뒤인 18~19세기 근대국어 계승
반모음 2개와 10개의 단모음, 12개 중모음, 19개 자음으로 실현
비음화, 유음화, 위치동화, 불파음화, 경음화, 두음법칙, 구개음화와 같은 음운현상들은 근대국어 혹은 그 이전 시기부터 나타나기 시
음운현상을 구개음화라고 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되나, 사실은 복잡한 음운론적 층위로 구성되어 그 위상을 단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음운과정이다. 구개음화라는 음운현상에 대하여 통시론적 접근을 통하여 국어사에서의 구개음화의 시간적, 공간적 위상을 파악하고자 한다.
2. 각
1) 경상북도
t, k, h 구개음화 현상이 실현된다. 경상방언은 특히 k-구개음화 현상의 개신 방사핵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예) 지둥(찌둥), 찌이다(끼이다), 쳉이· 칭이(키), 숭년(흉년)
k-구개음화 현상은 어두음절에만 실현되고 동화주가 비-i인 경우에는 구개음화가 실현되지 않는다. 반촌지역의 말은
음운, 어휘, 문법 변화
(1)음운 변화
①모음체계
중세 국어의 7모음 체계에서 8 단모음 체계로 변화했다. 그 과정에서 ᆞ의 음가가 소실되어 국어의 단어나 문법요소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ㅔ,ㅐ'가 단모음으로 변화했다.
이 시기의 단모음 체계를 표로 그리면 다음과 같다. (19세기 말
음운,형태,통사론,의미론,방언학,비교언어학 가운데, 현재까지 국어교육과정에 포함된 것은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의미론 등의 개념과 명제들임.
③ 문법교육의 유의점: 문법교육내용의 단순화가 필요
(다뤄온 개념, 명제 중, 추상수준이 낮은 하위개념들의 수를 줄임)
④ 문법교육내용과
문법인데, 문법이란 말은 원래 희랍어의 'Grammatike'에서 유래된 것으로 'to write'를 의미했다. 영어는 인구어의 한 분파로, 그 역사를 알려면 기원전 300년경에 활동한 문법학자 Pnini까지 거슬러 올라가야만 하지만 문법은 대체로 희랍․로마시대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Pnini는 범어(Sanskrit)의 대가
바와 같이 삼국 시대에서 13세기까지의 언어를 포괄 하며, 10세기 고려의 성립을 기준으로 고대 국어의 전기와 후기를 가른다.
4) 이는 연역과 귀납에 의해 추론되는 음운 체계의 변화나 중부지방을 기반으로 하는 언어 중심축의 형성 등 국어사에 있어서 중요한 역사적 계기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