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조선왕조실록과 두 종류의 광해군 일기
국왕의 일대기를 의미하는 실록은, 당대 이후부터 국왕의 사후 편찬하도록 제도화 되어있다. 조선에서는 고려시대에 들어와서부터 편찬을 확인할 수 있으나, 각 왕대의 실록이 모두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실록과 달리 고려시대의 실록은 현존하지 않고 있다.
조선왕조실록 성종 165권 15년 4월 8일 (갑자) 002> / 《경국대전》을 감교한 후에는 함부로 고치지 못하게 할 것을 전교하다
승정원(承政院)에 전교(傳敎)하기를, “《경국대전(經國大典)》을 감교(勘校)한 뒤에는 《대명률(大明律)》의 예(例)에 따라 경솔하게 어지러이 고치지 못하게 하고, 고치기를 청
조선왕조실록』정조 23년 7월 1일
전교하기를,“근일의 찌는 듯한 더위는 근년에 처음 있는 일이고 어제 오늘의 따가운 햇볕은 근일에 처음 보는 일이다. 성을 쌓는 수고를 생각하면 자나깨나 먹을 때나 쉴 때나 매우 걱정이 된다. 전번에 더위 식히는 약을 준 것은 특별히 투료(投醪)의 의미 사졸
실록》과 《월인석보(月印釋譜)》 첫권에 같은 내용이 실려 있어 널리 알려졌으나, 후자에 대하여는 1940년 발견될 때까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한글의 형체에 대하여 고대글자 모방설, 고전(古篆) 기원설, 범자(梵字) 기원설, 몽골문자 기원설, 심지어는 창살 모양의 기원설까지 나올 정도로 구구한 억
호란과 소중화
포로가 된 왕자들
청군에 항복한 조선의 인질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심양으로 잡혀감(1637)
심양일기, 심양장계
: 두 왕자의 심양체제, 당시 조청관계, 건국 당초의 청 왕조에 관해 보여줌
1637년 4월 ~ 1645년까지 8년의 인질생활
소현세자
외교 절충 책임자 역할
명 잔존세
혜경궁 홍씨!!
대략 10년 전에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하늘아!하늘아!'의 주인공이다. 또한 몇 년전 방영된 드라마 '대왕의 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러한 드라마들을 보면서 혜경궁 홍씨가 자신의 남편인 사도세자의 죽음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여인이라고 생각했다.
1 창덕궁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창건시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편전인 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중요 전각이 완성되었다. 그 뒤 태종 12년(1412)에는 돈화문이 건립 되었고 세조 9년(1463)에는 약 6만2천평이던 후원을 넓혀 15만여평의 규모로
조선시대의 모든 정사(政事)는 일단 임금에게 보고되어야 했고, 또 임금의 말을 거쳐야만 비로소 그 시행의 효력을 갖게 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런 보고와 명령이 반드시 경유해야 하는 승정원은 임금과 여러 신하들의 신상과 언동은 물론, 국정 운영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기구였다. 승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문헌과의 비교를 통해 측우기 자료가 믿을만한지 알아본다. 정량적으로는 최근 40여년간 관측된 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전체적인 강우량의 변화추이를 가늠해본다. 그리고 측우기 자료(1777~1907), 최근자료(1961~2007)을 각각 사용하여, Gumble분포로 각각의 확률강우량을 산정해보고. C
조선왕조실록의 유래 및 의의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의 시조인 태조로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간(1392~1863)의 역사를 연월일 순서에 따라 편년체로 기록한 책이며 총 1,893권 888책으로 되어 있어 가장 오래되고 방대한 양의 역사서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의 정치, 외교, 군사, 제도,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