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선불교의 전개과정
① 보리달마와 선불교
보리달마(菩提達磨), Bodhi-dharma)는 20여 년간의 피나는 수행정진으로 대도를 깨친 후 스승으로부터 심인과 의발을 전수 받고 인도불교의 제28대 조사가 되었다.
달마는 면벽좌선에 들어간지 9년만에 제자 혜가(慧可)를 만나 최상승(最上乘)의 선법을 전하
龍樹 이후에도 많은 대승경전이 저작되었다. 그 이후부터 密敎가 세력을 떨치는 6, 7세기 무렵까지 성립된 中期 대승경전들은 그 내용은 다양하지만 초기 경전이 종교문학적인 것에 비해 敎義的 요소가 많다는 점이 특색이다. 小乘에서 그 교의를 밝힌 문헌은 아비달마(Abhidharma)라 불리는데, 대승불교
Ⅰ. 불교 선(禪)과 정혜불이
진망불이(眞妄不二)의 입장에서 사망귀진(捨妄歸眞)을 부정하는 혜능은 당연한 일이지만 선정수행(禪定修行)과 깨달음의 지혜도 서로 둘이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하여 이른바 중국 선사상사의 분수령을 이루었다고 평가되는 혜능의 새로운 수증관(修證觀)인 정혜불이(定
Ⅰ. 서론
소태산 대종사는 생활의 사상선이 강조되는 무시선을 강조하였다. 사상선은 무시선의 생명이라 할 수 있다. 사상선이란 동시선을 의미한다. 즉 사상선은 선과 일을 둘로 보지 않는 선이므로 일이 아무리 복잡하고 힘들다 해도 선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일이 오히려 수선의 주요 자료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