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비바람을 다스리는 제일 위력 있는 신으로 신앙되었다. 석굴암 전실의 용은 사람의 몸에 사람 얼굴을 한 상인데 머리에 용관을 쓰고 있다. 바위대좌에 정면으로 서서 오른손을 첫째 손가락과 엄지를 짚어 설법인으로 가슴에 들고 왼손은 아래로 드리워 여의주를 들고 있다.
설로 요약된다.
수미산설은 가상의 산인 수미산의 위쪽으로 28개의 하늘을 두고, 수미산 기슭을 인간과 축생의 세계, 땅 밑에는 지옥이 있다고 보고, 28개의 하늘나라 위를 부처님의 경지로 삼았던 것이다.
현재도 주불전의 불단을 수미단으로 부르며, 불상 위의 닫집은 수미산 위의 도솔천으로 인식
석가탑을 만들 당시에 김대성은 당시 가장 뛰어난 석공이었던 백제인 아사달을 불러 탑을 만들게 했는데 아사달이 탑에 온갖 정성을 들이고 있는 동안 시간이 몇 해 흘러 고국에 있는 그의 아내인 아사녀가 남편을 그리워하여 불국사까지 찾아왔다. 그러나 탑을 완성하기 전까지 여자를 만날 수 없다는
◎ 상원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며 해발 1,200m로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신라 말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오대산 상원사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에게 기도하여 관법(觀法)으로 창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