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體要節)이 등재되었다. 불조직지심체요절의 등재 이후, 이를 기념하고 세계 기록유산 보호에 공헌하고자 유네스코와 한국 정부가 2004년 ‘유네스코 직지 세계기록유산상’을 제정하였다. 이후 2007년에는 조선왕조 의궤와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이, 2009년에는 1613년 허준이 간행에 직접 관여한 초판
心體)는 기질이 아니고 명덕(明德)이면서 순선(純善)하다고 보는 반면에, 남당은 기질과 심은 ‘기’라는 측면에서 구별되지 않는다고 본다. 따라서 미발 때의 심도 선악의 가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의 차이로 인하여 외암은 본연의 심은 확충되어야 한다고 하여 본연지기의 능
594쪽.
2) 중심사상
- 학문이란 각 개인이 행위의 주체로서 스스로 반성하여 본연의 인애(仁愛)의 마음을 구현함으로써 천지만물과 한 몸[一體]을 이루는 것 『傳習錄 中』, 序文
으로 보았다.
- 심체(心體)를 밝히고 구현하는 방법의 핵심으로 성의(誠意)를 제시 『傳習錄 中』, 答顧東橋書 129~130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