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마다 특색 있는 향토음식이 생겨나게 되었다.
지금은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 실정이지만 조선시대의 행정 구분을 보면 전국을 팔도로 나누어 북부 지방은 함경도, 평안도, 황해도로, 중부지방은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로 남부 지방은 경상도와 전라도로 나누었다. 당시는 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지방의 콩나물은 맛있기로 이름나 있다. 또한 고추장의 맛이 좋아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을 즐겨 먹었다.
특히 전주는 조선왕조 전주 이씨의 본관이 되고 광주, 해남 등 각 고을마다 부유한 토박이들이 대를 이어 살았으므로 좋은 음식을 가정에서 대대로 전수하여 풍류와 맛이 개성과 맞먹는 고장이라
원래 Culture의 어원은 라틴어 Colere로서, ꡒ습관, 경작, 보호, 존경ꡓ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Culture가 agri-culture와 연결되는 것에서 쉽사리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원래 ꡐ문화ꡑ는 곡물을 기르는 농업이나 목축과 관련된 ꡒ자연적 성장의 과정ꡓ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16세기에
먹기도 하고 밀국수를 차가운 콩국으로 말아서 먹기도 했다
만두는 계절에 따라 모양과 속을 달리하여 여름에는 편수 규아상으로서 오이나 호박을 속으로 하고 겨울에는 메밀로 만드는 생치만두 김치만두 봄에는 준치만두를 하였다 정초에는 절식으로 흰떡국 개성지방에서 만드는 조랭이 떡국도 있
왕의 귀중품은 물론 수라에 쓰이는 반상기용인 은기(銀器), 자기(磁器) 및 유기(鍮器)와 비단 등이 있는 아랫곳간의 물품들의 출납은 부제조 상궁의 담당이다.
- 대령(待令)상궁
대령상궁은 일명 지밀상궁이라고 한다. 항시 왕의 곁에서 어명(御命)을 받드는 자세로 대기하고 있다.
- 보모(保母)상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