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담은 양적공리주의를 주장하며 행복과 쾌락은 선이고 불행은 악이라고 말했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주장했다. 그러나 양적공리주의는 산출하는 객관성에 한계가 있고 소수의 의견이 묵살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벤담의 영향을 받은 밀은 양적공리주의가 아닌 질적공리주의를 주장하였
Ⅰ. 서론
☞ 경제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경제학과 경제 사상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대 경제를 이해하는 풍부한 통찰력과 미래를 전망하는 비전을 바로 거기서 얻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경제학이 경제 문제에 대한 사유를 가르치기보다 분석의 기법에 중
벤담의 양적공리주의를 수정한 밀(J.S.Mill)의 질적공리주의를 살펴보아 질적공리주의가 실제로는 단지 양적 차이만 보이는 쾌락과 대비되는 질적으로 훌륭한 쾌락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일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음을 살핀다. 3장에서는 벤담 등의 공리주의가 초기 후생경제학자들의 경제학과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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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의 계산에 대한 비판
쾌락과 고통의 크기를 계량화해서 서로 비교해보려는 벤담의 시도에 대해서 숱한 비판이 쏟아졌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른데 이를 무시하고 산술적 계산을 시도한 것도 문제지만, 효용을 계량화한다면서 제시한 이른바 측정 기준이 너무 조잡했기 때문이다.
경제체제가 변화하며 자본주의의 인위적 수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시작, 역사적인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본격적인 복지국가라는 개념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에서 나치스 전쟁국가(warfare state)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에서 시작된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전시 중에 1942년 11월에 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