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와 더불어 권농 정책에 따른 양곡의 증산은 경제적 여유를 가져다주어 떡 문화의 발전을 더 한층 촉진하게 되는데, 이로 말미암아 이 시기에는 떡의 종류와 조리법이 매우 다양해진다.
-(조선시대)조선시대는 농업기술과 조리가공법의 발달로 전반적인 식
떡을 만들기 시작했고 나아가 아궁이와 무쇠 솥의 등장으로 인해 뜸을 들여서 먹을 수 있는 밥을 주식으로 먹기 시작했다.
2.1.3.1. 밥의 역사
밥을 짓는 쌀은 벼 열매의 껍질을 벗긴 알갱이다. 밥을 지어먹는 도구는 원래 시루였는데 철기공업의 발달로 삼국시대 후반쯤에 무쇠 솥이 만들어지고 본
종류는 메밀국수, 녹말국수, 밀국수 등이 있다.
만두는 계절에 따라 겨울에는 생치만두, 김치만두, 봄에는 준치만두, 여름에는 편수, 규아상 등을 먹는다. 또 정초에는 흰떡국, 조랭이떡국, 생떡국 등도 만들어 먹었다.
2)부식류
(1)국
국은 밥과 함께 내는 국물요리로서 여러 가지 수조육류, 어
들어가며
조선시대는 현 우리가 살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가까운 역사임에 틀림없다. 또한 우리역사에 있어서 오늘날 우리의 생활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 부분 가운데 인간이 삶을 영위하기위한 조건중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식생활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조선시대 전기에는 고려의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왔으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다. 식생활의 변화는 정치 변화에 따라 변화한다기보다는 외래식품의 도입과 전래에 따라 큰 영향을 받았고, 경제적인 발전에 따라 급변하기도 하였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식생활 변화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