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말이 남아 있기도 하다.
그러나 공자는 무엇보다 禮를 중시했으며 그 실천에 노력했다. 공자에게 있어 禮는 주의 전통문화의 전형적인 표징일 뿐 아니라 동시에 그것은 사람이 마땅히 따라야 할 道義를 반영한 것, 즉 사람의 올바른 행위의 형식을 규정하는 도덕적 규범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인간상에 대한 언급이 퍽 많다.
공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간은 “군자”(君子)라는 말로 표현되었다. “군자”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임금의 아들”이지만 본래 그 말은 보통 당시의 봉건제후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 그러나 공자는 군자라는 말을 도덕이나 학문 혹은 재능을 가진
인간상으로 六正臣像(聖, 良, 忠, 智, 貞, 直)을 제시하였다.
3) 교육목적
① 교육 목적은 인의와 인륜도덕에 두었다.
② 수기치인의 전인적 군자학으로서 유학의 진흥을 목적으로 하였다.
③ 이론보다는 ‘중용’의 실천에 있었다.
4) 교육내용
① 9경 : 주역, 시경, 서경, 예기, 춘추, 주례, 효경, 논
공자는 덕치와 예치를 정치사상으로 강조한다. 덕치란 최고의 도덕성을 갖춘 군주가 덕으로 백성을 통치하는 정치이다. 덕이 있는 군주의 솔선수범과 그러한 군주에 대한 백성의 자발적 복종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는 정치이다. 또한 예로써 백성들의 욕망의 한계를 설정하여 각자의 본분을 지키고 겸양
공자의 사상을 살펴보고자 함은, 논어가 공자의 사상을 살펴보기에 가장 합당한 책이기 때문이다. ‘논어(論語)’는 공자의 언행록(言行錄)으로, 공자의 사상과 행동, 제자들과의 문답, 공자와 왕래하던 사람들과의 대화를 수록한 책이기 때문이다. 논어에는 유학사상의 뿌리가 되는 인(仁), 의(義),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