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아버님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 겠어요’(설득전략의 차별화)
“마음으로 하는 연설은 머리로 호소하는 연설보다 우월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다. 1992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수상한 경동보일러의 광고는 전달하는 메시지는 정말 단순했다.
바로 ‘부모님 댁의 보
우수성과 장점만을 부각시켜 수입산과 비교
○소비자들 기억속에 구체적 브랜드 컨셉을 심어주면서 ‘순수 국내산 명품 고급육’이라는 이미지를 함께 각인
○마케팅을 전문화, 역량을 높이고 각종 성공사례를 종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어필할 PR전략 수립
혈통등록으로 경제성과 능력이 유전적으
차별화가 시급하였다. 또한 맥스의 출시로 인하여 하이트의 수익성이 떨어질 수 도 있으므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하이트와 겹치지 않는 컨셉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했다. 과거 하이트 프라임 맥주에서 경험했던 부적절한 브랜드 확장을 교훈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맥스의 과제였
버거킹
버거킹은 언제나 맥도날드에게 한 발 뒤지며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햄버거 체인이다. 광고를 할 때마다 실패의 연속이기 때문에 광고 대행사에게는 <마의 회전문>이라 일컬어지며 악명이 높다.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전반에 걸쳐 상당한 수의 대행사가 이 회전문으로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 지난 93년 4월 ‘정비공’편을 시작으로 ‘버스종점’, ‘고통경찰’, ‘환경미화원’ 등 우리사회 뒤편에서 묵묵히 땀흘리는 사람들을 비추며 공감대를 키워왔다.
최근 박카스 광고엔 시험고부를 하느라 하룻밤을 꼬박 세운 뒤, 친구와 치열하게 일대일 농구게임을 벌이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