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사회이념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도덕교과서를 살펴봄으로써 남·북한이 교육을 통해 주입하고자하는 가치관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통일을 대비하여 교육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려고 한다.
Ⅱ. 本論
1. 교육이념
1) 남한남한은 홍익
교육에 비중이 큰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는데, 이는 남한의 중시하는 가치관의 다양성과 사고의 유연성, 개성의 신장교육은 기대할 수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
북한이 김일성 부자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우상화 교육을 중시하는데 반해서 남한의 경우는 국가적 권력이나 정치적·사회적·종교
북한교육의 실상이다.
우리 7천만 민족이 염원하는 평화통일을 순조롭게 성취하고자 한다면 현재 북한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치교화교육에 대한 냉철한 이해와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며, 특히 교육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북한교과서의 내용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교육은 사회구성원들에게 사회적 규범과 가치, 기본적으로 공유 해야 하는 지식을 가르치고 사회에 배치하는 역할을 한다.
남북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남한과 북한이라는 서로 다른 사회에 귀속되기 위한 훈련을 하는 것이다.
북한교육의 특수한 목적; “혁명화” “노동계급화””공산주의
공산주의사회혁명을 이루기 위한 일련으로 전후복구건설에 몸바쳐 투쟁하려는 혜숙과 전통적인 가정에서의 아내의 역할이 부딪치는 심적갈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시기 남한의 대표적 문학작품으로는 황순원의 “학”이 있다.
학
황순원작 1915~2000
이념과 체제가 빚은 갈등을 순수한 우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