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적인간상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정립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제기한다. 본 연구는 과거의 교육 현상에 비추어 현재의 문제를 재조명하는 역사적 접근 방법에 의거하여 교육적인간상의 의미와 개념적 준거를 탐구하였다. 교육사상의 역사적전개를 근대이전, 근대, 근대이후로 구분
독립적으로 파악하지 않고, 인물의 구체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물 등이며 교사의 관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단원 전개상 집중적인 지도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는 인물을 선정해야 하며 지배 계층보다 숨겨진 인물들을 발굴해 다양한 인간상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르게 파악하자고 한다. 그래서 역사 발전에 있어서의 개인과 집단의 역할을 인식시키고, 시대적 조건이나 사회적 배경과 관련시켜 그 인물의 창조성과 개성적 의미를 다각적인 면에서 역사적으로 고찰한다. 이것은 소위 인물사 학습으로 명명되는 것으로서 교재 화된 인물
교육과학이다. 비판적 교육과학은 1960년대 말 독일에서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비판이론에 기초하여 활발하게 전개된 교육철학이다. 비판적 교육과학은 기존의 전통적인 규범적 교육사상과 정신과학적 교육학, 경험적 교육과학을 비판하면서 비판적 대안이론으로서 교육의 역사적, 사회적 성격을 강조
있는 것이며, 그것을 이해하는 데는 보통사람의 지혜보다는 선현의 지혜를 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퇴계의 사상은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지침으로서 정치가, 교육가들에게 모법이 될 것이며 이러한 사상을 국제화 세계화시키는 작업이 정부와 각 학계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