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부버의 만남의 교육≫
§. 들어가면서...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무엇이라고 정의 할 수 있는가?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만남”이다.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셀 수 없는 만남을 갖는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나는 순간 어머니와 눈을 마주침부터 만남이 시작
교육은 교사와 학생간의 거리를 더욱 멀게 만들며, 교사는 학생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못하게 만들고, 학생은 교사를 신뢰할 수 없도록 만든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오늘날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이 바로 부버의 만남의 교육일 것이다. 교사와 학생간에 인격 대 인격간의 만남이 이
교육철학(교육사상)의 갈래
1. 진보주의
진보주의는 전통적 교육이 안고 있는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아동중심”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진보주의의 핵심사상은 세상은 부단히 변하고 그에 따라 사람도 “변화”한다고 믿는 것이다. 진보주의자들은 아동은 결코 어른의 축소
교육도 표준화된 생산과 소비가 가능한인간 즉 기계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곳으로 변모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므로 민주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개인의 인권존중이 경시되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상에서 제시한 현대 문명과 인간에 대한 비판을 극복하기 위해 실존주의에서는 개인에 대한 강조와
부버의 사회교육론
1. 부버의 사상적 배경
(1) 실존주의와 부버사상의 차이점
실존주의부버인간관고립된 실존항상 다른 인격과의 관계 속에서 사회적으로 실존
[표 1] 실존적 인간관과 부버의 인간관 비교
마르틴부버의「만남」의 사상은 실존주의를 배경으로 형성되었다. 그러나 키에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