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신라시대의 교육사상가 원효원효의 일생은 화쟁의 방법에 의하여 自利를 구하고 대중교화를 통하여 利他를 행함으로써 석가 이후 상구보리 하화중생으로 대표되는 불타의 참 정신을 구현하는 것으로 일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대승기신론소>><<대승기신론별기>>를 통하여 眞俗不二
Ⅰ.원효사상의 생애
원효의 성은 설이요. 그의 아버지는 담내내말이며 좀는 잉피공 또는 적대공이라고 한다. 고향은 압량군 불지촌이다. 신가 제 26대 진평왕 39년에 태어났다. 어릴 적 이름은 서당이고 어려서부터 매우 영민하여 15세 이전에 세속의 학문을 통달하였다. 당시 유행하던 불법을 배우고
생애
617년 경기도 압량고을 불지촌(현 경상부근)에서 출생
628년 화랑이 되기 위해 집을 떠나 서라벌로 감
630년사냥을 하다가 목숨을 경사하는 것을 보고 화랑의 꿈을 포기
출가하여 황룡사에 들어가 법명을 원효라 함
고향으로 돌아와 초개사 에서 의상과 당라나 유학 논의
650년 의상
“ 부처가 세상에 있었을 때에는 부처의 원음에 힘입어…… 쓸데없는 이론들이 구름 일어나듯 하며 혹은 말하기를 나는 옳고 남들은 그르다 하며, 혹은 말하기를 나는 그러하나 남들은 그러하지 않다고 주장하여 드디어 하천과 강을 이룬다 ..중략.. 유(有)를 싫어하고 공(空)을 좋아함은 나무를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