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하지 못하고 학원 및 과외 수강을 대안으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 교육과정의 실행 취지인 자기주도적 학습과 능동적 학습이 제대로 일어나고 있지 않고, 오히려 학생에게는 학업의 부담을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오늘날 학
사교육비 문제는 학생 상호간은 물론, 학부모 사이의 비정상적인 교육경쟁을 유발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저해하고 가계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학교 교과내용의 중복학습은 비생산적인 학습활동으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성 신장을 저해하고, 전인적 발달에도 장애가
사교육비(학원비, 과외비)의 정의
‘사교육비’는 ‘공교육비’와 비교해서 어떤 관점을 취하느냐에 따라 그 개념이 달라지게 된다. 이를 살펴보면 첫째, 사교육비의 부담주체를 중심으로 파악하는 입장으로 OECD 교육통계에서는 교육비를 누가 부담하느냐에 따라 공공기관부담 교육비와 민간부담교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 60~70년대의 학원 과외의 성행규제를 위한 중, 고교 평준화정책이다. 당시 비평준이었던 중고교 입학제도는 과외로 인한 과열입시 경쟁을 초래하고 가정경제와의 함수관계가 노출되어 사회계층간 불평등 교육으로 문제시 되어 정책적인 규제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Ⅰ. 사이버학습의 의의
사이버학습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교육적 의의를 가진다. 첫째, 교육에 대한 기존의 개념적 틀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게 될 것이다. 교실이라는 한정된 공간, 정해진 교육시간, 교사의 지식과 경험에의 의존, 비과학적인 경험적 교육방식과 같은 과거의 교육 관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