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은 알면서도 정작 우리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제부터 주제인 우리 신화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먼저 우리 신화에서 가장 잘알려진 단군신화, 고구려의 주몽신화, 무속신화인 당금애기에 대해 같고 다른 점에 관한 고찰을 하고자 한다.
<<단군
신화를 차용하여 만들어진 것이 주몽신화인데, 주몽의 탄생 과정은 ‘일광감응 난생’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서 <도식 1>에도 해당한다.
<도식 2>는 고구려 건국신화 속의 주몽신화와 유리신화를 가리킨다. 주몽이 또 한번 등장하는 것은, 주지하듯이 주몽신화에 ‘이중 결연’ 양상이 나타나기 때문
◈무가
무가는 일반적으로 제의에서 무당이 가무로 굿을 할 때 신을 향해 구통(口通)하는 신가(神歌)이다. 이 무가는 신관을 비롯한 우주관, 영혼관, 내세관 그리고 존재 근원에 대한 일체의 사고가 종합적으로 체계화하여 직접 언어로 표현되는 것이어서 무속의 구비경전으로 볼 수 있다. 문학 갈래의
1. 구비문학의 성격 (유동문학, 적층문학, 표박문학, 민속문학)
①말로 된 문학이다. (언어예술. 시간예술)
말로 표현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을 말로 매개시키고 사람들 사이에서 말을 통하여 구전된다.
②문자로 기록되지 않고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는 문학이다.
*장점: 살아있는 문학, 민심반영,
진한땅에 옛날에는 여섯 마을이 있었다. 그 첫째의 것이 알천 양산촌이니, 남쪽의 지금 담엄사 일대에 위치했었다. 이 마을의 우두머리는 알평, 그는 하늘에서 표암봉으로 내려왔다. 이 알천 양산촌의 우두머리 알평이 급량부이씨의 조상이 되었다. 그 둘째의 것이 돌산 고허촌이다. 이 마을의 우두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