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스트로스, 자크 라캉, 미셸 푸코, 루이 알튀세 등이 여기에 속하는데, 그들 주장의 공통점은 이 세계가 움직이는 것은 각각 개인의 주체성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구조화’ 되어있다는 것이다. 영국 웨일즈의 ‘카디프’대학 영어영문학교수 테렌스 혹스는 구조주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구조주의는 작게는 하나의 분석방법론이고 크게는 서구근대 사유체계를 흔들어놓은 거대한 이론군이다. 구조주의는 현상과 개체 뒤에 숨겨져 있는 선험적 무의식인 구조의 그물망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그런 시도들은 존재론이나 인식론등 하나의 철학 안에서 학파나 체계를 가지고 연구해 들어간
문화란 음악, 문학, 회화, 조각, 연극, 영화 등을 의미한다. 때로는 그것에 철학, 역사 등이 더해지기도 한다"고 정의.
#2. 20c 들어 이러한 개념이 점차 확장. 대중 매체의 등장으로 고급문화양식 뿐 아니라 대중문화양식까지 포함. 대중매체의 내용에 의해서 사회에 퍼뜨려진 노동계급이나 중간계급의 문
레비-스트로스는 사르트르와 대조적이며 그와 더불어 20세기 중엽 프랑스 사상계를 양분했다고 할 수 있다.
②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구조주의 인류학은 우선 기능주의 박정호 외 엮음,『현대철학의 흐름』서울:동녘, 1996. p. 251
가 다루는 영역과는 다른 영역을 다룬다. 더 정확히 말하면 같은
문화적 행위를 언어 행위로 보고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그의 저서 ≪신화론(Mythology)≫에서 프랑스 대중문화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려 했다. 레슬링, 에펠탑, 관광, 영화 등에 숨어있는 의미, 즉 그의 표현에 따르면 `부르주아적 규범`을 찾아내려고 했다. 소쉬르나 레비스트로스는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