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의 관습에 맞게 표현해야 한다. 아울러 말하기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인 상황을 전략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말하기를 역동적으로 이끌 수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국어교육학사전』, 대교출판, 1999, “말하기”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말하기는 말하는 이가 자신의 생각과
단원목표, 혹은 문학 영역 내용과 단원 체제, 단원 목표와 <학습활동>등 주로 이원적인 차원에서 현장 교육을 논의하고 있다. 또는 문학 영역 내용과 대단원 목표, <학습활동>을 연계하고 있다고 해도 위계적으로 분석하지 못하여 시 교육의 근원적인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도출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국어과평가가 단순지식이나 정보에 대한 평가에 머무른다면 국어과교육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평가는 교육전체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 보고서에서는 7차 교육과정 평가의 기본방향에 대하여 알아보고, 평가목표와 내용, 영역별(듣기/말하기/읽기/쓰기/
국어사용 상황에서 활용하는 능력, 정확하고 효과적인 국어사용 원리와 작용 양상의 이해, 다양한 유형의 국어 자료의 비판적 이해와 창의적 표현 능력, 국어 세계에 흥미를 가지고 언어 현상의 계속적인 탐구, 국어 발전과 문화 창조에 이바지하려는 태도
위에 제시한 국어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
방향에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한 학습
③ 언어에 관한 학습: 아동들에게 언어에 관한 지식과 술어를 제공함으로써 언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하고 논의하게 하는 학습
이에 대하여 국어교육의 목표는 ①에 해당하는 것이어야 하며 ②나 ③에 해당하는 것은 국어교육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