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화의 확립을 위해서는 잘못된 언어 사용의 실태와 그 원인에 대해 분석이 요청된다. 이는 우리 언어생활 문제점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라는 데 의의를 갖는다.
이 조사는 신문과 잡지의 어문규정 실태의 파악을 통해 바람직한 언어생활 정
신문은 대중 계몽과 민족 항쟁에 선봉이 되었던바, 그 양대 산맥은 조선일보(1920.3)와 동아일보(1920.4)였다.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에로 조선어연구회-조선어학회(한글학회)에서 「한글」지를 발간하고, 조선어문학회에서 「조선어문학회보」-「조선어문」을 발간하고, 조선어학연구회에
어문규정을 분석하여 서로 비교해 보고 이질화 된 민족어의 통일 방안에 대해 고찰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남한에서는 1933년이래 55년 동안에 일어난 말의 변화를 검토하여 이미 변해버린 어휘나 발음 등을 정리하고, 1988년 개정된 ’한글 맞춤법 표준발음법’에서는 관용법에 따라 현재 진행 중에
이 연구는 중국 조선족의 언어적 특징을 살펴 한국어와 다른 점을 밝히고 중국 조선족의 한국어 언어정책의 실상을 파악하고 고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8.15 광복과 더불어 국토가 분단된 지 50여 년에 이르는 오늘날, 한국과 중국 조선족간의 언어 차이는 발음, 어휘, 의미, 어법, 맞춤법, 문체 등 여
훈민정음 28자 가운데서 ․, 壙, 咬, 胱의 네 글자가 제외된 24자인데, 그 중 ․[∧], 壙[z], 咬[솭鳧Ç 세 글자는 음운변화(音韻變化)의 결과 그 음(音)과 함께 문자로 쓰이지 않게 된 것이며, 胱[二鳧º 현대국어의 받침 ㅇ 속에 음가(音價)는 남아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