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에서는 두음의 경음화 현상이 전라도, 경상도 방언에 비하여 훨씬 미약하게 나타난다.
예) 도랑[또랑], 곰보[꼼보], 밟다[발따]와 같이 겹받침 ‘ㄻ’ 뒤에 자음이 이어지면 ‘ㄹ’만이 발음된다.
2.2.2.3. 강원도 방언
강원도 방언에서는 경상도, 전라도, 함경도, 충청도 다음으로 어두음
지역에 따라 6개/7개/8개 모음 체계 존재, 어두 경음화 현상이 강함, 장형 부정법보다 단형 부정법이 널리 쓰임
7. 제주도 방언: 고어가 가장 많이 남아있음. 단모음 ‘ㅟ’, ‘ㅚ’가 존재하지 x, 성조와 음장 모두 없음, 어두의 경음화 현상이 약하고 어두음의 격음화 현상이 빈번함. 청자대우법에 하오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접경지역인 충북 동부지역과 영동과 옥천 등 남부지역에서는 연구개음화가 거의 필수적인 현상이다. 이에 반해 충북 중부지역과 서부지역에서는 수의적으로 실현된다. 기존에 전제한 지역구분은 북부, 중앙, 남부로 지역을 구분하였으나 그러한 지
때도 있고, 고형과 신형 중에서 어느 것이 두루 쓰이는 말인지 결정하기 어려운 때도 있다. 이럴 때에는 둘 이상의 형태를 모두 표준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표준어 규정 첫머리의 ‘교양’이란 국어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어야만 정확한 표준어의 화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지역과 그가 속한 사회계층을 짐작 할 수 있다. 방언은 이와 같이 하나의 언어 체계 내부에서 지리적 또는 사회적 원인으로 인하여 분화된 하위 언어체계를 말한다. 그러므로 모든 방언은 언어학적으로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모든 화자는 적어도 한 방언의 사용자이며, 어떤 한 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