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자표기법의 변천
1) 1930년 ~ 1958 년
: 한국인의 시각에서 한글 맞춤법 위주의 표기
2) 1959년 ~ 1983년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1959년에 당시 문교부는 소리와 관계없이 글자대로 표기하는 「轉字法」(전자법)을 채택하여 공식적으로 MR(매큔-라이샤워 표기법)방식과 함께 두 가지 방식이 혼용되었
로마자표기법의 특징
①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표준 발음법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1장 제1항)
부득이하게 전자법 방식이 필요한 경우, 예를 들어 외국 도서관에서 우리말로 된 서적의 목록을 만들거나 언어학자들이 외국어로 우리말에 대한 논문을 쓰는 경우에는 한글 맞춤법에 따
로마자로 적는 방법이다.
국어의 로마자표기법은 1939년 선교사 머큔(McCune)과 하버드 대학에서 일본사를 전공하던 라이사워(Reischauer)가 공동으로 정한 머큔-라이사워 안(속칭 M-R안) 이 ‘머큔-라이사워 표기법’은 발음주의(전사법)에 입학하여 재정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마자에는 대응하는 글자
법을 마련할 때는 역사적인 현상을 고려하게 되는데, 특히 역사적 성격이 강한 것을 역사적 표기법이라고 한다.
(4) 사회성(社會性) ; 정서법은 음성언어와 마찬가지로 일단 정해지면 사회적인 구속력을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정서법의 다르게 고치려면 사회적인 허락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법 교육을 시행하고, 39명의 국어 강사를 전국에 파견하였으며, 맞춤법 통일안이 남북에 일시에 보급되면서 철자법상 남북 통일 시대가 지속되었다. 해방 후의 어문 정책은 민간단체인 ‘조선어학회’가 담당하였고, 야간제 ‘세종중등국어교사양성소(1948)’를 세워 본격적으로 교원을 양성하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