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확대, 심화되는 지역주의 추세에서 제외된 역외국가로서 당면할 수 있는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 직면하고 있는 통상현안에 대해 역내 국가간의 해결방안 모색, 국제사회에서의 필요에 따른 정치적 및 외교적 유대 강화 등도 동북아 지역 경제 통합으로부터 기
논의 차원을 넘어서 민간차원에서의 동북아경제협력체 논의가 구체화되어가고 있다.
본 조사는 이와같은 대내·외적 동향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가간 FTA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향후 진행될 한중일FTA의 경제적 효과 및 한국 정부 및 재계의 향후 방향 모색을 알아 보기위한 것이다.
경제공동체(EEC)나 유럽공동체(EC)처럼 경제통합 면에서 관세동맹 및 공동시장을 추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동북아 국가간 무역 및 투자면에서 실질적 경제교류가 증진되고 있는 동북아지역의 특성을 감안할 때, 동북아경제협력체는 역내 국가간 경제적 실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FTA를 지향
틀을 살펴보도록 한다. 3장에서는 평화공동체 구성을 위한 제반조건을 크게 정치, 경제, 문화, 안보 4가지로 나누어 살핀 후에 이를 통합하여 동북아 공동체를 위해 추진해야 할 방향, 원칙등을 고려한다. 4장에서는 본 글의 연구, 고찰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중심으로 그 전망과 가능성을 언급한다.
경제의 중심국에 위치한 선진공업국에 의해 선호되고 있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신지역주의는 전후에 수립된 범세계주의를 수정할수 있는 구조적 변화요인으로 관찰되고 있다.
한편 1980년대 이후 동아시아 지역에는 ASEAN의 기능강화와 함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동아시아경제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