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놓고 있다. 때문에 공자는 제자 溪路가 귀신 섬김에 대해 묻자 “아직 사람도 능히 섬기지 못하면서 어찌 능히 귀신 섬김을 알리오?” 라고 대답한 것이다. 이에 계로가 다시 “그러면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하고 묻자 “아직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리오?” 라고 대답했다. 공자에게 있
사후세계의 정의
인간의 삶은 죽음을 끝으로 완전히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도 계속되리라는 신념체계를 말한다 – 두산백과사전
죽음 이후의 존재와 죽음 이전의 존재 사이에 질적인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죽음 이후의 존재는 죽음 이전의 존재와 동질성을 상실한다.
종교적
사람들, 음식, 그 지역만의 특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도시관광 홍보문같은 냄새가 전혀 없이 담백하게 쓰여진 글이라 쉽게 읽히고 간접적으로 여행에 떠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가가 쓴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가 좋은 여행 에세이이라고
인간의 존엄성 존중, 창조성, 윤리 의식, 책임성, 자율성, 다양성, 공정한 경쟁, 감정적 유대, 참여 등이 거론되는 것을 볼 때, 전통적 윤리 개념들이 정보사회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여긴다.
한편, 정보사회가 산업사회와는 획기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새로운 정보통
사람끼리의 대전을 가능케 해준다. 아둔한 컴퓨터의 인공 지능과는 비교도 안 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스타크래프트는 한 게임 안에서 최대 8명까지 동시에 접속해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하는 까닭에 전세계 어느 곳에 있는 사람과도 같이 대전을 벌일 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