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정기억과 같은 고등정신과정을 어떻게 연구할 수 있을까? 한 가지 방법은 마치 컴퓨터가 정보를 처리하듯이 인간이 정보를 처리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연구하는 것이다. 컴퓨터에서는 키보드나 마우스를 통하여 정보가 입력된다. 그러면 그 정보가 램에 저장되고 연산법칙에 따라 CPU에서 계산
◎ Intro
ㅡ 기억이란?
정보를 받아들이고 저장하는 과정을 말하며 입력된 정보를 능동적으로 재구성하기도 한다. 기억은 학습이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증거자료가 되기도 한다. 일차적 기억(primary memory)이란 몇 개의 단어를 기억하든지 방금 찾아본 전화번호를 기억하는 것을 말하며, 이차적 기억(
? 반대로 망각은 왜, 어떻게 일어나는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하여 심리학은 경험적 연구를 통하여 여러 가지 개념과 자료와 이론들을 제시하여 왔다. 이번 발표에서 우리는 이러한 기억에 대해 논의를 하고자 하며, 특히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과정의 일반적 모델을 제시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다.
입력된 정보가 머무는 장소를 의미하는 정보 저장고(store)는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와 같이 다양한 정보를 저장하는 장소로 비유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 저장고에는 감각등록기, 단기기억(또는 작업기억), 장기기억 세 가지가 있다.
학생들과 견
작업기억, 주의, 장기기억 안의 어휘에 정확하게 접근하기 등이 필요하다.
Ⅱ. 본론
기억은 넓은 의미로 볼 때, 과거경험의 효과가 파지 되어 다음 행동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으로 정보가 개체에게 투입되는 순서와 저장되는 시간에 따라 분류된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으로 구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