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남북교류와 문화예술교류
1. 음악
1985년 제1차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교환시 우리 대중가수들이 평양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제3국 개최행사로서는 1991년 남측 중앙국립관현악단 52명과 북측 평양음악무용단 등 60명이 참가한 통일예술제(’92.8.17~18, 사할린)가 있다.
1990년의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는 방남행사가 성사되면서 방북행사 일변도에서 벗어나 쌍방향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2000년에 평양교예단, 평양학생소년예술단, 조선국립교향악단 방남공연이 개최되었으며, 2002년에는 남북통일축구경기대회, 태권도시범단 교환공연,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등 체육행사와 민간급
민간 차원의 북한 반대 운동을 탄압하여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였다는 평가가 있다. 북한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 등에서 북한의 요구대로 태극기와 애국가를 금지시켰으며 현장에서 이에 항의하는 태극기 소지자들을 감금한데 대한 비판이 있다. 이에 대한민국 축구응원단인 붉은악마는 응원을 포기하
방송 광고 출연
-2006년 월간 민족21은 남북공동사진전 개최 및 북측 통일신보와 기사교류 추진
-2007년 MBC '주몽' 출연진이 북한 고구려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방송ㆍ언론 교류를 지속 추진 중
다. 문화ㆍ예술분야
남북간 문화ㆍ예술분야의 교류는 2000년 이전에도 남북이 공연단 교환 방문 등 산발적
문화정책은 5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1950년대 문화정책은 전쟁의 소용돌이와 이후 전후복구사업과 반공주의 속에서 어떤 구체적이고 생산적인 형태를 지니지 못하였다. 이런 양상은 1970년대초까지 근대화라는 경제성장의 논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의 부족에서 일관된 정책도 불가능하였고, 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