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주의 시대는 18세기 중엽 훨씬 이전에 시작되었으나, 음악에서의 고전주의는 몇 십 년 후에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고전주의음악이 계속되고 있던 19세기 초기에 다른 분야에서는 이미 낭만주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었으며,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의 후기 작품들 속에는 이미 낭만주의적인 특성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이다.
Ⅱ. 바로크음악
1. 바하(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독일)
음악의 아버지라 일컫는 바하는 후기 바로크시대의 헨델과 쌍벽을 이루는 작곡가이자 오르간니스트이며 성가대 지휘자로 일생을 보낸 당대뿐 아니라 인류 음악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다.
음악의 선구자가 된 작곡가들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고, 이것은 낭만주의에 대한 저항이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는 산업혁명으로 자본주의의 발달이 일어났던 시기이다. 산업혁명의 결과로 경제와 사회적 생활에는 크나큰 변화가 초래되었으며 부유한 중산층이 형성되는 반면 유능한 음악가들을 지원
고전주의음악을 더욱 강한 개성을 발휘, 결정적인 거승로 하였으며 음악을 단순한 오락과 취미에서 끌어올려 계시로 만드는 데 성공, 그 회유에 천재성을 나타냈었으며 수다한 숭배자와 음악가를 낳게 하였다. 작품으로 교향곡 9, 피아노 소나타 32곡, 협주곡, 실내악, 서곡 등 다수의 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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