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도요타의 이러한 커다란 성공에는 이전에는 없었던 혁신적이고 종업원은 생각하는 생산과 판매 체제의 발전도 있었지만, 또한 여기에서 안정된 노사관계를 빼놓을 수 없다. 도요타가 노사관계의 안정을 위해 만든 제도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중에서 노사협의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노사협의회 노동자측 위원을 중심으로 지방노동위원회에 노조설립을 신고하였다. 그러나 이에 불만을 품은 근로자들이 어용노조의 해산과 민주노조의 설립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하면서 현대자동차의 노사관계는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된 노사관계라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게 된다. 1987년 노조설립
노사협력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일본의 경우에는 임금인상보다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우선하여 선성과 후분배의 원칙에 입각한 임금협상 관행이 정착되고 있다. 그 사례로 일본의 자동차 기업 도요타는 1953년 이후 한건의 노사분규도 없으며, 매년 사상 최대의 이익을 실현하고
3. 한국과 일본의 노사관계의 특징
1) 한국 노사관계의 특징(노․ 사․ 정주체)
(1) 근로자 측면
한국의 근로자는 그동안 산업화 초기의 단계에서 임금 및 기타 근로여건 등이 상대적 으로 열악한 위치에 있었으며, 의식수준도 상당히 낮은 상태였다. 이는 일부 고임금계층의 근로자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