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국가들이 흥망성쇠의 길을 걸었는데 그 과정 속 여러 사건들을 ‘책봉이 실효성이 있었다’라는 일본 학계의 관점에서 해석했다는 의의가 있다. 이는 ‘책봉이 실효성이 없었고 단지 허례허식에 불가했다’라는 한국 학계의 입장과 상당히 괴리되는 부분으로, 고대 국가들 간에 일어났던 사
니시지마사다오에 대한 비판
일원적인 국제질서란 과연 존재했었는가?
조공책봉관계는 정치적 상하질서의 확인작업
중국중심으로 편찬된 사료의 한계
동아시아 역사에서의 한국의 배제
당에 대한 신라의 태도
당이 요구하는 일원적 체제에 우호적.
고구려가 반발한 것과는 다른 태도.
한반도
동아시아(일본과 중국), 인도와 동남아시아, 서아시아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대체로 19세기 이후부터 제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시기를 다루고 있다. 교육과정에서는 이 부분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가 전통 문화의 수호와 서양 문명의 수용의 갈등 속에서 자기 변혁을 도모하는 과정과 함께, 이 과
제제다사와 익재 이제현 사이에는 목은 이색(牧隱 李穡)이 존재한다. 익재의 계승자로서 역사적 영향력을 확장시킨 것은 목은의 공이었다.
2. 고려 문인들의 大元帝國下 의 세계 경험
원제국의 판도 속으로 칭기스칸과 그 후계자들이 공략했던 땅이 전부 포괄되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제왕운
(2) 20세기 초반 중국의 동아시아전략과 한반도 정책
일본은 1차 세계대전을 통해 동북아에서 패권국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게 된다. 이전시기 동북아 패권국이었던 중국은 일본의 등장으로 패권국으로 지위를 내주고 되고, 급기야 일본에 의해 만주가 점령되는 등 일본과 서구열강의 속국으로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