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토대가 되는 인간관을 중심으로 이를 해명하고자 한다. 니이버는 자유주의 신학의 낙관주의적인 인간관과 정통주의 신학의 비관주의적인 인간론에 대한 논쟁을 통해 기독교 현실주의적 인간관을 제시했다. 니이버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인 동시에 죄인이라는 양면성을 지닌 존재로 보았는데,
인간의 삶이 어떠한 구조를 갖고 있는지 분석되어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 삶의 구조라는 측면에서 인간의 삶을 주체, 역할, 무대, 평가 등으로 구분하여 재구성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것을 통해 유교적 인본주의가 바탕하고 있는 인간관의 전체적 맥락을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간성을 구원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 믿었다. F. J. Forsythe, The Fatherhood of God and the Victorian Family: The Social Gospel in America, (Philadelphia: Fortress Press, 1981), pp.8-9.
비록 후에 이사건에 대한 그의 이해가 현저하게 변하기는 하지만 그는 이 신비스런 경험이 그의 삶에 있어서 말할 수 없는 귀중한 가치를 지니
하나님이시지만 성경에서 여러 가지 현상적인 제목을 붙여서 이름을 불렀던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성령을 양자의 영(SPIRIT A DOPTION), 보증과 인(THE GARANTEE AND SEAL), 물(WATER), 불(FIRE), 생명(LIFE), 기름과 기름부음(OIL AND ANONTING), 샘물(SPRING), 주의 손(HANDOF LORD)등으로 표현한다고 보았다. 칼빈은 성령을 삼위일
파생되는 신학사를 훑어보는 것은 논의의 진행을 원활히 함은 물론이지만, 기초신학의 면면을 되새김질하는 것은 몇 번을 강조하여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종교가 인간 운명의 전체적인 문제와 대결하려는 시도를 보여 주고 있는 한, 기독교인들에게 역사는 커다란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