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자녀들이 가진 공통적인 문제점은 ``학습 결손``과 ``편견과 차별로 인한 학교 부적응``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교육인적자원부는 대책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기반이 취약한 다문화가정자녀가 정규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과 함께, 우리 사회에 다
다문화가정자녀교육지원 대책>을 수립하였고(이재분(2008). 다문화가정자녀교육 실태 연구: 국제결혼 가정을 중심으로. 한국교육개발원. 62) 매년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발표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2008년에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에서 발표한 <국내 다문화가정학생교육지원정책과 방향>
2. 타국가의 다문화배경과 다문화교육을 통한 시사점
미국이나 일본 등 우리나라보다 앞서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을 경험한 다른 국가들은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의 다문화교육의 틀이 만들어졌다. 때문에 이들의 다문화교육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실정에 맞는 다문화교
가정의 아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부모의 빈곤이 자녀에게 대물림 되는 것을 차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상자는 취약계층의 0세(임산부)∼만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아동과 가족이며, 만 12세 이상의 아
양육태도는 자녀에 대해서 부정적, 거부적인 태도로 임하며, 모든 일에 과도하게 통제하려고 하며,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심한 체벌이나 잔소리, 혹은 욕설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통제적이고, 강압적일수록 청소년들은 더 많은 문제행동을 경험하게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