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본질적으로 동일하며 다같이 삶에 대한 타당성있는 관점을 제공한다고 보는 자유주의적인 입장에게는 그것이 부정적인 의미를 전해 주기 때문이다.
종교다원주의라는 문제를,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최종성을 주장해 온 기독교의 여정에서 이제까지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난제라고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ꡒ자신의 형상ꡓ으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런데, 인간의 인격은 하나님의 형상 속에 있다. 이 말은 곧, 우리가 다른 것들 가운데 자유의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노예가 아니라 아들과 딸들을 원하신다.
따라서 인간의 자유를 침해하는 어떠한
개념들 중에 더욱 중요한 것들을 연구하기 전에 서로 다른 개념들을 갖게 하는 요소들을 간단히 살펴보면 유익한 일이 될 것이다. 그래서 먼저 현대의 다양한 구원의 개념을 살펴본후 제반 구원의 개념을 검토하고 복음주의적관점에서 그 개념을 정의하고자 한다.
1. 해방신학적 관점
제 3세계 신
종교의 대화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기독교의 독특성이 변질되거나 포기되어야만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 것이다.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할 때 그 구원이 기독교의 구원과도 같을 수는 없다. 구원을 성취하는 방법에서 기독교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복음주의
종교의 입장도 영향을 받기는 마찬가지이다. 특히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
상대주의적 가치관에 대한 근원은 포스트모더니즘이다. 이 개념은 서구에서 비롯되고 발전된 것이며, 스페인 작가 오니스(Federico de Onis)가 예술 분야에서 모더니즘에 대한 약간의 반발의 뜻으로 사용된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