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대장균군(총대장균군)은 먹는 물에서의 검출과 계수가 용이하므로 오랜 기간동안 적절한 먹는 물 수질의 지표로서 인식되어 왔다. 세균분류상 Enterobacteriaceae에 속하는 세균으로서 담즙염(bile salt)이나 이와 비슷한 성장억제 표면활성제의 존재 하에서 36~37℃에서 유당을 분해하여 산과 가스
대장균 이외의 내열성 대장균군은 산업폐수 혹은 부패한 식물 찌꺼기나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의 물에서 기원한다.
열대나 아열대 지방에서는 분원성대장균군이 분원의 오염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으나, 온대지방에서는 분원성오염의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으며, 병원성 미생물의 존재와 수처리가
대장균 존재는 불량한 위생상태하에서 제조되었음을 말해 주는 위생상태 지표균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식품위생학의 발달로 대장균 중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몇가지 종류의 병원성 세균이 있음이 밝혀졌다.이들 대장균은 장관병원성대장균, 장관침입성대장균, 장관독소원성대장균, 장관출혈성
인한 사고와 환자발생이 계속 증가하여 식중독 예방에 관한 관리 및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특히 최근 ‘햄버거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용혈성 요독증후군(Hemolytic urem ic syndrome, HUS)은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의 심한 합병증의 하나이다.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 1955년 Gasser등에 의해
균으로도 식중독 증상이
일어나며 2차 감염도 쉽게 발생
①발열을 동반하지 않는 급성 혈성 설사와 경련성 복통이 특징
②Shigella의 장독소(Shiga 독소 I 형 및 II형,Vero
독소)를 생산하는 균주에 감염되면 용혈성 요독증 등의 합병증
O157:H7의 특성> CDC(질병관리본부-한국) (http://cd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