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이 상상의 인물인가 아니면 실존 인물인가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에는 홍길동이라는 이름이 세조~연산군까지 기록되어 있다. 설성경은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홍길동이 1440~1500 무렵에 실존했던 인물이라고 주장한다.
홍길동!
상상의 영웅일까? 실존인물일까?
영화전문가의 관점에서 보면 영화란 그저 재미있는 소일거리가 아니라, 인간의 고단한 삶과 한계상황을 서사(敍事)와 영상을 통해서 집요하게 보여주는 이미지의 미학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영화의 진정한 가치는 인간의 존재와 상황을 감독의 시각에서 개성적으로 투영해 낸다는 점에 있다.
문화적 활동의 여러 영역 속에 퍼져 있는 그 과정을 파악하도록 도와주는 개념적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미술은 그러한 영역 중의 하나이며 기호학이 미술 연구에 공헌할 만할 어떤 것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기호학의 이론적 회의주의 때문에 현대 기호학과 미술사 간의 관계는 섬세
행위성의 강조나 기법상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보여줌으로 써 시대적 흐름 속에 새로운 형식의 팝아트가 예고되고 있었다. 팝아트는 2차세계 대전 후 산업이나 소비사회 등의 물음으로 형성된 환경을 수용한 예술로 이는 현실 거부라기보다는 적극적인 태도로 현실세계에 접근한 미술이라 할 수 있다.
2. 이론적 논의 및 문헌연구
1) 대중문화속대중음악
‘문화’라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모든 것, 즉 정신적 또는 제도적인 모든 것을 뜻한다. 가령 기계 문명이라든가 예술 · 종교 · 이데올로기 · 학술적 이론 등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들이 ‘문화’라는 개념 속에 포함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