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행동이 가능 하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하버마스는 이러한 아도르노의 비극적인 주장에 영향을 받아 도덕적이고 사회적으로 암시하는 것을 구체화 시킨다. 즉, 이것은 개인들이 후기 관습적 도덕 안으로 사회화 되어 지는 것과 민주적인 타당성규범에 기초한 사회적인 질서들 아래의 창조
하버마스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철학은 조직적인(systematic)일 뿐만 아니라, 또한 역사적인
(historical) 측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것은 그의 사회 이론(social theory)이 현대 생활의 모습에 대한 ‘정의’가 아니라 ‘분석’과 ‘비평’이라는 점과 담론윤리(discourse ethics) 또한 현대 도덕
대한 근본을 재고해야 할 필요성을 던져준다. 이 둘을 혼합한, 정보통신과 생명공학이 발달된 생체공학의 발달도 가능해졌다. 이와 같은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효율성보다 도덕성이 강조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청되는 시점이다.
정보사회는 사회 전반적으로 정보 의존도가 커지고 경제 활동이
규범적으로 민주적이며 자본주의적 산업사회를 건설하는 과정을 주요 주제로 설정하고 있다. 근대화에 대한 비판적 논의는 후발국가에서 보다는 오히려 이미 근대화를 안정시킨 선진국에서 활발했다. 1960년대에 서구에서는 그러한 주제와 관련하여 엄청난 결과물을 쏟아냈다. 이른바 선진국은 근대화
마지막 계승자로 부각되었으며, 그런가 하면 은 사회적 규범의 생성과 정당화 과정을 설명하고 급진 민주주의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저서이고, 은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비판을 통해 현대 사회의 세 가지 성격 즉, 비판성, 합리성, 규범성을 상호 결합한 유토피아 정신을 피력한 저서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