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미술 문화적인 학습은 직접적인 참여에 의해 미적 인식을 육성할 수 있다. 고 한다. 전통문화가 문자 그대로 ‘문화가 되기 위해서는 이해나 감상의 대상으로서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될 때 가능하다. 이름난 도자기 국가이면서
수업을 진행할 수 없기에 역사적인 사실과 연결하여 흥미를 잃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공예의 종류와 도자공예에 관한 이론을 수업중에 실시하였다.
깊이 있는 이론은 지양하고 간단히 토기, 도기, 자기를 설명하면서 도자기라는 명칭을 이해시켰고 사이버 박물관을 이용하여 토우 및 각 시대별 대표
Ⅰ. 개요
우리 나라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전통 문화의 특색을 대변하는 가치로 인식된 도자기 작품들은 신석기 시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특성을 나타내는 작품들로 구성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각 시대의 이념과 종교적인 성격을 반영하기도 하고, 때로는 생활 환경에 의
도자기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과 아름다움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므로 잊혀져 가는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우리민족의 생활과 정서 속에 미와 실용으로 이어져온 우리의 미적 감각과 미의식을 미술교육의 바탕으로 보존, 계승하여야 할 것이다.
전통계승이라는 정신적인측면에서 볼
공예품 재료로 사용하던 청동기시대 이후에는 제련(製鍊)기술의 발달에 따라 금․은․동․철 등을 사용하게 되었고, 장신구에는 유리․수정 및 각종 옥이 곁들여 사용되며 음각(陰刻), 양각(陽角)은 물론 투각(透刻)의 기법을 구사할 뿐 아니라 이물질을 기표((器表)에 감입(嵌入)하거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