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한5가지사랑의 언어⌟를 읽고.
‘사랑’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보통 “사랑에 빠지는” 것을 생각한다. 그 느낌은 자기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완전하다고 생각하게 한다. 상대방이 가진 단점을 보지못하고, 지금 이 사랑은 유일무이한 것이라 확신하고, 누군가를 이렇게 깊이
사랑할 때 행복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
사랑이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여기서의 사랑은 연인이나 가족 간의 애정으로서의 사랑이 아닌 더 포괄적인 개념을 의미한다. 애덤 스미스는 모든 사람은 선천적으로 사랑받기 원하는 기본적인 욕구가 있으며 인간이 사랑을 받을 때 그리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음을 인지할 때 행복을 느낀다고 정의하였
통해 어머니의 역할을 간과하는 실수를 막기 위해 어머니가 인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했다. 각각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어머니 유형을 ‘완벽주의 어머니’, ‘예측 불가능한 어머니’, ‘자기중심적 어머니’, ‘절친형 어머니’, ‘완전한 어머니’ 등 5가지로 나눈다. 5가지 유형 중
사랑병, 그리고 가난이었다. 김유정에게 소설 쓰기는 이 같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인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였다. (중략)
김유정의 짧지만 험난했던 삶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질곡을 감안 한다면, 웃음과 해학과 풍자가 곁들인 그의 소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