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진경, 그는 누구인가?
본명은 박태호. 저서 총 35권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사회구성체론과 사회과학 방법론’ 으로 격동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길을 붙들었고 1994년 ‘철굴’로 널리 알려진 ‘철학과 굴뚝청소부’를 발표했다.
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전해지며 공식적인 프로그램 못지않게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바로 이러한 이미지의 재생산․공유의 중심에 있는 것이 UCC이다. UCC의 등장은 웹2.0이라고 하는 기술적 요소와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하는 사상
를 확대시키게 해주는 특별한 것이 있기도 하는데, 대화의 형식은 이런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상호발전의 원동력으로, 우리는 대화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확인하기도 하고, 자기 의견을 수정하기도 한다. 소크라테스가 문답법을 강조했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싶다. 상대방과 이야기
를 재검토하고 전체 구도를 그려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설교육에 대한 논의를 장애하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우선 소설의 장르 특성에서 빚어지는 문제를 들 수 있다. 소설은 장르의 복합성과 가변성으로 인해 그 자체의 본질을 규명하는 작업이 한계에 부딪치곤 한다. 가르쳐야 할 대
해체주의는 ‘우리가 어떻게 아는가?’라는 질문을 함으로써, 해체주의는 로고스가 있던 ‘권위’의 자리에서 로고스를 옮겨 놓으며, 중심권위들을 분산시킨다.
자. 이제, 어쩌면 이것이 놀랄만한 진술일 수 있었겠지만, 그리 이해하기 어려운 일도 아니다. 그것은 첫 번째 챕터의 ‘반이성근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