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공정의 의미 및 배경, 인식 실정 >
최근에 3사 방송에서 고구려사나 발해사를 다룬 역사드라마가 줄줄이 나왔다. 왜 갑자기 3사가 다투어 그렇게 비슷한 소재로 드라마를 제작하게 된 것일까? 바로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한 고구려사 왜곡 때문이다. 이는 큰 인기를 끌었던 최근 김진명의 소설 ‘
전문가위원회를 만들어 학술점검
․ 중국사회과학원, 동북삼성 사회과학 연구부문, 대학연구기구 및 유관부문의 동지가 공동 으로 참가하는 연구팀을 조직하여 분업적으로 협동하고 함께 연구에 정진
동북공정의 추진내용
연구성과 종합 → 역사상 의문점, 현재의 논쟁점, 문제점 해결에
<역사적 사실로 알아보는 고구려>
고구려의 역사는 중국의 박물관, 역사 교과서 등에서 많이 왜곡되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왜곡이라고 해서 기록된 자료를 수정을 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로서는 알아채기 힘들거나 너무 당연하게 받아드리게끔 교묘하게 말을 인용하여 써 놓았
준하고 있다. 줄여서 ‘東北工程’(동북공정) 이라 하는 이 정책은 중국 동북지방의 역사, 지리, 민족문제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를 학제적으로 다루는 국가적 중점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가 고구려는 물론 고조선 발해의 역사를 왜곡시켜 큰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
동북공정으로 말미암아 우리나라의 고대사 특히 고구려, 발해, 심지어 고조선까지 중국의 역사에 편입될 지경이 이르렀다. 따라서 대중과 밀접한 소통을 하고 있는 방송에서의 드라마 사조는 우리나라의 반중국적 민족 감정의 발로임과 동시에, 이제까지 소외되었던 고구려, 발해의 역사에 관심의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