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학이 지닌 인성론의 개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심의 본질이란 것이 바로 성性을 의미하게 되는데, 우리는 여기서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인간학으로서의 주자학을 인성론적 측면에서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더 나아가 이를 근거로 미흡하게나마 오늘날 도덕교육적 상황을 반성해보고자 한다.
Ⅰ. 개요
오랜 기간에 걸쳐서 형성된 매우 다양한 동양의 사상에서 어떤 일관된 특징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몇 가지 특징을 생각해 보고, 그것들이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동양사상은 개인의 도덕적 삶을 위한 수양론(修養論)을 강조한
사상인 인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은 그 중심사상이 ‘인간애’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또한 인간생활의 중요한 실천윤리라는 점에서 결국 유교의 인간관은 인간중심주의적인 인본주의적 인간관이며, 인간은 도덕적으로 훌륭한 존재이기를 요청하는 인간관이다. 유교의 인간관은 인성론적인 해석에
인성론, 수양론은 지금까지 학계에서 많이 연구되어져 사실상 진부한 감마저 드는 주제이기도 하다.
이 장에서는 동양철학산책3공통) 1. 교재에 등장하는 중국과 한국의 철학자 12인 중 가장 선호하는 철학자 한 명을 선택하여 그 철학자의 중심사상을 정리(A4 1쪽 분량)한 후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Ⅰ. 동양과 동양무도
동양의 문화가 서구 사회에 소개되고 확산되는 과정에서 ‘직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동양 무도는 합리주의적 서양인들에게 동양의 사상을 쉽게 구체화시켜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곧 역사적으로 구전되어 왔던 무도의 기법과 수련 이념을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