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 부여하는 교육론자들의 계속적인 비판론을 제기하는 형태로 일관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2. 아리스토텔레스의 노동관
아리스토텔레스는 여가를 즐기는 귀족사회는 이론적 사고의 교육을 받고 평민 사회는 노동에 필요한 교육을 받는다는 것을 정당화 한 것에 대하여, 듀이 등의 이론가는 이
가치를 부여했다. 근대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노동가치설은 노동을 가치창출의 근원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오늘날에 와서는 일과 여가는 특정 대상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 아니며, 누구나 양자를 포함한 삶을 누려야 하고, 여가는 일과 대립되는 고대의 자유인만의 소유가 아니라 일의 대가로서 여가
가치를 부여하였다. 루소(1712-1778)의 초기 경향은 실용적인 교욱과정의 직업적 경향을 더욱 강화하였다. 그는 인간이 생계를 유지하는데 가장 본질적인 것은 육체노동이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저서 『에밀』에서 수공 교육에 대해 "아동이 하루의 언어적 수업으로부터 얻는 것보다 한 시간
노동의 교육적 경험의 세계를 확장하였다.(이돈희, 1992) 근대 노동교육 사상가로서는 토마스모아가 교육과 노동의 결합을 가장 일찍이 생각한 인사라 할 수 있다.(이돈희, 1992) 그 후에 룻소, 페스탈로치, 오웬 그리고 현대에 와서는 죤 듀이 등이 노동과 생산이 갖는 교육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상가
듀이는 평생 일하지 않고 책만 보는 '책벌레'들을 싫어했는데, 그 이유는 진정한 학문과 삶의 가치는 노동을 분담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때 얻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소심하고 책읽기를 무척 즐기는 소년이었다. 다행히 그의 부모들은 교육열이 무척 강한 사람들이어서 네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