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들을 스카웃해오는 것이었다. 그룹내에 인재를 초빙할 수 있는 부서를 만들고 온갖 방법을 총동원해서 인재들과 접촉함으로서 삼성이란 그룹에 입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고 있다. 이들을 스카웃 할 때는 이건희 회장의 전용기를 뜨기도 하는데 이 전용기는 일반 항공기보다 운항고도가 1만피
기업은 약 28%로 일본의 42%(2002년 6월 日本經濟産業省 발표)에 비하여 저조한 수준에 있으며, 이중 절반 정도가 담당 인원 3명 이내에 있는 실정이다.
매일경제신문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공동으로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달성하려면 세계적인 기업이 적어도
수 있게 되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와치 디자인 연구소에서 상품을 디자인하는 등 예술성을 추구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85년 이후 백남준을 포함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시계의 발매는 이러한 스와치 그룹의 노력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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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보다도 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1. 잠자는 삼성을 깨워라
막이 오른 신경영
1993년 6월 4일,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이건희 회장 주재로 삼성 전자 기술개발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후쿠다 고문이 전달한 “경영과 디자인”이라는 보고서였다. 이 보고서는
팔릴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하여 철저하게 매장 내에서 예측하고 고객반응을 토대로 기획, 제조되는 직판형 전문점으로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를 가장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매장의 콘셉트와 이미지를 통일되게 구성하면서, 상품제공방법과 공급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기업전략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