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상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전국 초·중·고등학교로 확대 운영되었다.
또래상담이란 상담에 관한 전문가가 아닌 일반 학생이 어느 정도의 훈련을 거쳐 다른 학생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상담자의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홍경자·김선남, 1986). 또래상담은 일정기간 상담훈
상담자 유형을 촉진적 상담자와 지시적 상담자로 분류하여 상담효과를 측정하였다. 이러한 연구들에서 분류한 상담자 유형은 전문상담자의 특성들을 구분하였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이와는 달리, 상담자 유형을 전문상담자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 상담자-또래상담자-로 분류한 연구들이 있다. 이러한
Ⅰ. 서론
또래상담은 ‘또래’와 ‘상담’이 결합된 용어이다. ‘또래’란 비슷한 문화 속에서 생활의 장을 공유하고 살아가는 비슷한 연령의 사람들을 말한다. 하지만 비슷한 연령이라고 하여 연령대에 따라 또래의 범위에는 차이가 있다. 초?중?고등학생 시기에는 한 살 차이도 민감하게 구분하는
또래상담훈련방법
또래상담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도자는 다양한 훈련방식에 능숙해져야 하는데, 이는 훈련의 목적과 내용에 따라 적합한 훈련방식을 택하여 효과적으로 집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다음에 제시되는 다양한 훈련방식들은 서로 배타적인 것이 아니며, 경우에 따
또래상담훈련의 진행방법
또래상담훈련은 일련의 활동으로 구성된 여러 회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때 회기(session)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집단상담 활동의 단위를 말하는 것으로, 학교 현장에 따라 수업시간 1시간을 1회기로 운영할 수도 있고, 2시간을 1회기로 운영할 수도 있다. 중 ․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