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의 동반자적 관계정립은 러시아의 전략적 선택이다” 1996. 11. 18 프리마코프 당시 러시아 외무장관
o 미국의 일극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세계전략차원에서 제휴해야 할 주요한 목표국가며 동북아지역차원의 협력을 떠나 세계전략과 국내산업진흥책의 하나로 중국과의 관계개선
중국은 역내에 안정적 강대국 관계, 곧 동반자 관계가 수립되기를 바라고 있다. 동시에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개선 및 유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럼으로써 중국은 평화로운 주변 환경과 경제발전에 집중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중국의 동북아 전략은 장기적으로 이 지역의 안보질서를 둘러싼
활용하기 위해서라든지, 또 혹은 한반도의 안보 위기를 유발해 핵무기 보유를 강구해나가기 위함인지 등 갖가지 원인들을 하나의 단일 인자로 환원시킬 필요는 없을 것이다. 북한에 의한 천안함 사건은 어쩌면 상당히 복합적으로 작용된 동기에 의한 것일 수 있으며 이는 내부 문제, 주변국들과의
안보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불안정성이 증대되는 양상을 노정하고 있는데 새로운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은 미국 뿐 아니라 일본과 러시아, 또한 한반도와 대만에게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물론 현 상황에서 아직 중국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할
외교정책의 우선목표를 설정하였으나 대남북한 등거리정책의 추구 및 미·일·중등의 주변 3강과 세력균형을 유지하면서 러시아의 국익을 최대화한다는 정책 추진
2. 국내환경
1) 정치환경
▶그동안의 군부정치가 일단 장악한 권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하여 반공법·국가안보법으로 국민을 획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