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정
◦ 내용제시에서 심화 보충에 대한 ‘수준별 학습활동의 예’을 삭제.
(담화의 수준과 범위를 제시)
성격
◦ 학교급별 상이한 성격
◦ 언어 사용기능, 국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습득, 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습득과 문학의 이해와 감상 능력을 신장시키는 교과
◦ 국
문학을 스스로 즐기며 생활하는 태도, 문학 작품을 표현하고 생산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 이후부터 창작교육이 도입되면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즉, 문학작품의 이해와 감상뿐만 아니라 실제로 작품을 쓰면서 문학을 즐기는
문학사는 학습자들이 문학작품을 거시적이고 객관적으로 이해‧감상하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교육적 가치를 지닌다. 개별 작품에 대한 미시적 접근에서 나아가, 작품이 창작된 당시의 문학적 경향 속에서 해당 작품을 바라볼 줄 아는 안목을 기르는 일은 학습자의 감상 능력
교육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문학사 교육의 변화를 위해서 교사들의 역할이나 실제적인 교수ㆍ학습 방법의 연구 또한 중요하지만 모든 교육 활동은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여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교과서는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교과서의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
등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 이러한 지적 기반이 곧 국어사용 양상과 내용을 정확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과 사상과 정서를 효과적이고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른다.
(염은열, 「문학능력의 신장을 위한 문학교육 지식론의 방향 탐색」, 문학교육학 28집, 한국문학교육학회,2009.)